문 메테오​ 라이트 선​택 요령​

 

 

 

여름철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야간 라이딩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야간의 라이딩의 안전을 지켜줄 라이트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 이기도 한데요. 라이트는 어두운 곳을 밝혀 시야를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위치를 알려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안전 필수품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첼로의 추천 제품을 통해 라이트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첼로의 추천 제품은 바로 '문[MOON]' 라이트 입니다. 문[MOON]은 홍콩에 본사를 둔 자전거 라이트 전문 회사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특히 '메테오[METEOR] 시리즈'는 문[MOON]의 대표 제품으로 국내 라이더들에게도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메테오 시리즈는 같은 루멘 대비 높은 밝기를 자랑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빛을 보내는 부분을 중심부와 주변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비춰주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중앙 부분은 빛이 집중되어 밝게 멀리까지 볼 수 있고, 가까운 부분은 빛을 넓게 퍼트려서 넓은 시야확보가 가능하답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테오 시리즈는 모두 micro​ USB 5핀 케이블(일반적인 휴대전화 충전기와 동일)​을 사용하여 어디서든 충전이 간편하고 외부 배터리들과의 호환성도 뛰어납니다. 완충시 자동 충전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어 과충전으로 인한 과열이나 화재에 걱정에 대해서도 자유롭습니다.
 
그럼 한 제품씩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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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Meteor]​
 
메테오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메테오[Meteor] 입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밝기이나 사용가능 시간은 적지만,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무게 66g, 크기 25 x 43 x 71 mm로 다른 제품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 크기와 무게 입니다. 한두 시간 정도의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일반 라이더라면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로 최대 밝기는 300루멘 입니다.

 

 

제품 상단에 있는 두개의 램프는 베터리 잔량과 사용중인 모드를 안내해 줍니다. 마지막 사용 모드를 기억하는 기능도 있어서 추가적인 조작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성품은 핸들바 마운드와 방수 충전 케이블 2가지 입니다. 별도로 판매되고 있는 리모트 케이블과도 호환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테오 라이트의 토탈 앵글은 48°, 스팟 앵글은 14° 로 아래의 이미지를 통해 각 밝기 별 사용시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테오 보텍스 [Meteor Vortex]
 
높은 밝기와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메테오 보텍스[Meteor Vortex] 입니다. 무게 120g, 크기 30 x 31 x 111 mm로 최대 밝기는 600루멘입니다. 한강 자전거 도로 권장 밝기인 100~300루멘의 밝기로 라이딩시 3~6시간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왠만한 장거리 라이딩에도 끄떡없을 든든한 라이트 입니다. 보텍스는 분리형 리튬이온 배터리(2200mAh)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상시에는 편의점등에서 배터리 수급도 용이 합니다.

 

 

상단의 램프를 통해 현재 사용중인 모드와 베터리 잔량을 안내합니다. 간단히 현상태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배터리가 나가는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보텍스는 기능이 더 향상된 버전인 메테오 보텍스 프로[Meteor Vortex Pro] 버젼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더 향상된 성능을 원하는 라이더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게 및 모양은 동일 하지만 베터리가 3350mAh로 향상되고 기본제공되는 핸들바 마운드와 방수 충전 케이블 2가지​와 함께 리모트 케이블과 헬멧 마운트까지 추가로 제공 됩니다. 최대 밝기는 900루멘으로 보텍스에 비해 150% 더 큰 밝기를 보여 줍입니다.​

 

 

 

핸들바 어디든 손쉽게 장착 가능한 리모트 케이블은 900루멘의 강력한 밝기 가진 보텍스 프로의 활용성을 높여 주는  필수 아이템 입니다. 도로상황에 맞춰 빠르게 적정 밝기를 조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대편에서 접근하는 라이더의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밝기를 낮춰 줄 수도 있습니다. 지나친 광량은 마주오는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적절한 광량 조절이 가능한 리모트 케이블은 자신의 안전도 지키며 매너라이더의 칭호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입니다. 별도의 구매도 가능하니 보텍스 사용자분들도 매너라이더에 도전해 보세요~​

 

  

아래의 이미지를 통해 보텍스와 보텍스 프로의 밝기와 사용시간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메테오 스톰 [Meteor Storm]
 
메테오 스톰[Meteor Storm]은 메테오 시리즈의 맏형 격으로 메테오 스톰 프로[Meteor Storm Pro], 메테오 스톰 라이트[Meteor Storm Lite]와 함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3가지 제품 모두 무게 210g, 크기 115.5 x 48 x 34 mm로 모두 외형은 동일하지만 베터리 용량에서 각각 6700mAh, 5200mAh, 4400mAh로 구분을 했기 때문에 최대 밝기와 사용시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 밝기는 스톰 프로 2000루멘, 스톰 1700루멘, 스톰 라이드1100루멘 입니다. 일반적인 백열등(75W)의 밝기가 900~1000루멘 이라고 하니 얼마나 큰 밝기 일지 짐작이 가능하실 겁니다.

 

 

빛 한점 없는 산악도로나 외각도로 등 조금은 거친 곳을 달리는 라이더에게 추천 하는 제품입니다. 초행길에 갑작스레 노면이 좋지 못한 길을 만나더라도 대낮 같은 밝기를 통해 확실한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매번 배터리 충전이 귀차니즘 라이더에게도 추천 제품입니다. 10시간 넘게 사용 가능한 스톰의 대용량 배터리가 귀차니즘의 해결책이 되줄 것입니다.
 
스톰 라인업은 2개의 초고광도 LED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메테오 제품 중 가장 넓은 84°의 광각을 지닙니다. 보텍스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분리형 배터리를 적용하여 위급 시 베터리 수급도 용이 합니다. 상단의 램프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사용모드 확인도 바로 가능해서 쉽게 배터리 잔량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스톰 라인업의 3가지 제품 모두 보텍스 프로와 같은 네 가지 부속품이 함께 제공 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핸들바 마운트가 나사형으로 제공되어 좀더 강력한 결착이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고정력을 보장할 수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서 스톰 프로, 스톰, 스톰 라이트의 최대 밝기 및 사용 시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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